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[사진=송옥희 사진작가]

눈발이 흩날리면서 소복하게 쌓인 눈!

 귓가에 들리는 '뽀드득 뽀드득' 눈 밟는 소리!

꽁꽁 얼은 연못이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 볼 봄의 전령을 기다리는 듯 
수줍은 꽃망울이 무엇이 급한 지 자태를 살며시 자태를 드러낸다. 

2024년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
행복이 넘치는 날만 이어지길 소망해 본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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