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]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도내 19세 청년(2005년생)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.

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, 인터파크, 예스24 등 온라인 협력 예매체에서 공연·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

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·뮤지컬·클래식·오페라·발레·무용·국악·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. 

온라인 협력예매처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. 

자격여부(2005년 출생자, 거주지역, 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)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포인트 형태로 발급된다.

문화예술패스는 최초 발급 때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, 이후 추가로 5만 원이 지급된다.

자세한 내용은 협력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.